대출 이자 계산기 (원리금균등·원금균등)
대출 원금, 연이율, 기간(개월)을 넣으면 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 두 방식의 월 상환액과 총이자를 나란히 보여 줍니다.
계산 과정 보기
월이율 r은 연이율 ÷ 12 ÷ 100입니다. 연 4.5%라면 r = 0.00375입니다.
원리금균등: 매달 내는 돈 = 원금 × r × (1 + r)개월 ÷ ((1 + r)개월 − 1). 총이자 = 매달 내는 돈 × 개월 − 원금. 금리가 0%이면 이 식이 계산되지 않으므로 원금 ÷ 개월로 나누고 총이자는 0원으로 봅니다.
원금균등: 매달 갚는 원금 = 원금 ÷ 개월로 고정하고, 그달 이자 = 남은 원금 × r입니다. 첫 달에는 원금 전체에 이자가 붙으므로 첫 달 상환액 = 원금 ÷ 개월 + 원금 × r입니다. 남은 원금이 한 칸씩 줄어들기 때문에 총이자 = 원금 × r × (개월 + 1) ÷ 2로 정리됩니다.
예시: 1억 원, 연 4.5%, 360개월이면 원리금균등은 매달 506,685원·총이자 82,406,712원, 원금균등은 첫 달 652,778원·총이자 67,687,500원입니다. 원금균등의 마지막 달 상환액은 약 278,819원까지 내려갑니다.
쓰는 법
대출 원금에는 실제로 빌리는 금액을 원 단위로 넣습니다. 쉼표를 넣어도 알아서 빼고 읽습니다. 연이율은 은행이 안내한 연 금리를 퍼센트 숫자 그대로 적습니다. 4.5%라면 4.5만 쓰면 됩니다. 기간은 개월로 적어야 하므로 30년 만기는 360, 10년 만기는 120, 3년 만기는 36을 넣습니다.
계산하기를 누르면 왼쪽에 원리금균등, 오른쪽에 원금균등 결과가 함께 나옵니다. 두 결과의 총이자 차이를 먼저 보고, 그다음 첫 달에 낼 금액이 지금 월 소득에서 감당되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보면 판단이 쉽습니다.
계산 기준
상환 방식 이름과 계산 구조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대출이자계산기(만기일시·원리금균등분할·원금균등분할·거치 후 분할 상환 선택)와 같은 틀을 따릅니다. 파인 계산기도 원 단위 이하를 버리고, 달마다 날짜 수가 달라 실제 은행 계산과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. 이 계산기는 매달 이자를 연이율 ÷ 12로 나눠 계산하고 원 단위에서 반올림합니다.
중도상환수수료 기준은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와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0조에서 확인했습니다. 확인 기관: 금융감독원(파인), 금융위원회, 국가법령정보센터. 확인일: 2026-10-13.
원리금균등과 원금균등, 무엇이 다른가
원리금균등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금액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습니다. 매달 빠져나가는 돈이 일정해서 가계부를 짜기 쉽습니다. 대신 초반에는 낸 돈 대부분이 이자로 나가고 원금은 천천히 줄어듭니다. 남은 원금이 오래 크게 유지되니 이자도 그만큼 더 붙습니다.
원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이 같고, 이자는 남은 원금에만 붙습니다. 그래서 첫 달 부담이 가장 크고 갈수록 가벼워집니다. 원금이 빨리 줄어드는 만큼 전체 이자는 원리금균등보다 적습니다. 금융감독원 파인의 안내도 같은 금리라면 원금균등 쪽 총이자가 적다고 설명합니다.
위 예시처럼 1억 원을 30년 동안 연 4.5%로 빌리면 두 방식의 총이자 차이는 약 1,472만 원입니다. 반면 첫 달만 보면 원금균등이 약 14만 6천 원 더 많습니다. 기간이 짧을수록 이 차이는 작아집니다. 3,000만 원을 연 5%로 36개월 빌리면 총이자는 원리금균등 2,368,569원, 원금균등 2,312,500원으로 차이가 약 5만 6천 원입니다.
어떤 방식을 고를까
지금 소득에 여유가 있고 앞으로 수입이 크게 늘 일이 없다면 원금균등이 이자를 아끼는 길입니다. 첫 몇 해만 버티면 상환액이 점점 내려가 부담이 줄어듭니다. 반대로 사회 초년생처럼 지금 소득이 빠듯하지만 앞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면, 첫 달 부담이 작은 원리금균등이 현실적입니다. 매달 같은 금액이라 자동이체로 관리하기도 편합니다.
고르기 전에 첫 달 상환액이 월 실수령액의 몇 퍼센트인지 계산해 보면 좋습니다. 생활비·비상금을 빼고도 남는지 확인하고, 금리가 오를 수 있는 변동금리라면 1~2%포인트 높은 금리로도 한 번 더 넣어 보는 것을 권합니다. 은행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상환 방식이 정해진 상품도 있으니 상담 때 함께 물어보세요.
자주 하는 실수·주의
- 거치기간은 계산에 안 들어갑니다. 처음 몇 년간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이 있으면 그동안 원금이 줄지 않아 총이자가 이 계산보다 늘어납니다. 거치가 있는 대출은 파인 대출이자계산기의 '거치 후 분할 상환'으로 따로 확인하세요.
- 중도상환수수료도 빠져 있습니다.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도상환수수료는 원칙적으로 금지되고, 대출일부터 3년 이내에 갚을 때만 예외로 받을 수 있습니다. 금융위원회는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는 계약부터 실제 드는 비용 안에서만 수수료를 받도록 했습니다. 일찍 갚을 계획이면 상품 설명서의 수수료율을 꼭 보세요.
- 연이율 칸에 월이율을 넣으면 결과가 열두 배쯤 틀어집니다. 은행 안내서의 '연 ○%'를 그대로 넣으세요.
- 변동금리 대출은 금리가 바뀌면 상환액도 바뀝니다. 이 계산은 처음 넣은 금리가 끝까지 같다고 가정합니다.
- 보증료·인지세·근저당 설정 비용 같은 부대비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원금균등이 이자가 적은데 왜 원리금균등을 많이 고르나요?
첫 달 부담 때문입니다. 원금균등은 초반 상환액이 커서 소득이 빠듯하면 버티기 어렵습니다. 원리금균등은 이자를 조금 더 내는 대신 매달 같은 금액이라 계획을 세우기 쉽습니다.
기간을 개월 대신 년으로 넣어도 되나요?
안 됩니다. 이 계산기는 개월 기준이라 30년이면 360처럼 12를 곱해 넣어야 합니다. 30을 넣으면 30개월로 계산됩니다.
은행 앱에서 본 금액과 몇 원 다릅니다.
은행은 실제 날짜 수로 이자를 일할 계산하거나 원 단위를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금융감독원 파인 계산기도 같은 이유로 약간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. 몇 원에서 몇백 원 차이는 이런 계산 방식 차이입니다.
금리를 0%로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?
무이자 대출로 보고 원금을 개월 수로 똑같이 나눕니다. 두 방식 모두 총이자는 0원으로 나옵니다.
만기일시상환은 왜 없나요?
만기일시상환은 매달 원금 × 연이율 ÷ 12만큼 이자만 내고 만기에 원금 전체를 갚는 방식이라 계산이 단순합니다. 파인의 안내처럼 월 부담은 가장 작지만 전체 이자가 가장 많고 만기에 목돈이 필요합니다.
참고용 계산이며 실제 금액은 기관 안내가 우선입니다.
함께 쓰면 좋은 도구
- 예금·적금 이자 계산기 — 대출 대신 모아서 살 때 이자가 얼마나 붙는지 비교해 보세요.
- 평수 계산기 — 집을 알아볼 때 ㎡와 평을 바로 바꿔 봅니다.